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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야기꽃이피었습니다] 세계를 향한 하이킥! 성시훈 부감독 / YTN

2017-11-15 3 Dailymotion

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!

[정만서 / 국기원 시범단원 : 항상 일어나셔서 박수도 쳐주시고, 때론 아리랑 노래가 나올 때는 눈물도 흘리시고…. '태권도를 알리러 왔지만, 대한민국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도 있겠구나'라는 생각을 많이 받았습니다.]

창설된 지 43년, 매년 10개국을 방문하며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.

태권도 세계화의 일등공신!

국기원 시범단을 이끄는 성시훈 사범을 만나봅니다!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부감독 : 안녕하세요. 저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태권도 시범단을 이끄는 성시훈 부감독입니다.]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부감독 : 99년도에 아프리카에 파견돼서 태권도를 알리게 됐었는데요. 지나가는 친구들한테 '두유 노우 태권도?', '두유 노우 코리아?' 물어봤을 때, 태권도는 많이 알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더라고요. 태권도가 한국 것이라고 당시에 설명해준 적도 좀 있고요.]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부감독 : (태권도 시범은) 짧은 시간 안에 태권도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여기에는 태권도 기술뿐만이 아니고 한국의 정신과 혼이 깃들어져 있는 부분도 포함되고 있습니다.]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부감독 : 저희 시범단은 매주 1회씩 정기훈련을 하고 있고요. 행사들이 잡히면 최소한 1주일 정도, 길게는 2주일 전부터 훈련을 하는데요.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가까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.]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부감독 :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했어요. 태권도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저희가 기본적인 명상부터 예의, 기본 동작, 품새, 격파, 겨루기, 호신술까지 다양한 기술들과 정신을 표현하는 부분들을 소개했었는데요.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연구하다 보니까 케이팝이라든가 한류의 움직임이 넓혀지는 것처럼 태권도에 (문화를 접목해) 많이 진화되고 변화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]

[양기성 / 장애인 태권도 협회 시범단 : 국기원 시범단원 세 분이 저랑 같이 연습하고 있어요. 저분들이 휠체어를 체험한다는 것 자체가 (뜻깊습니다). 휠체어 체험할 기회가 없잖아요. 이걸 체험함으로써, 제 마음을 다 이해하진 못하겠지만, 어느 정도는….]

[성시훈 / 국기원 태권도 시범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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